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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e Reports

제 목 RACE REPORTS

2014.07.25

 

직격! GT드라이버들에게 묻는 10가지 질문

 

38No.39 올리버 쟈비스 DENSO KOBELCO SARD RC F

 

 

“RC F는 코너를 달릴 때 그립레벨이 높아 타고 있어서 즐겁다!”

 

 

SUPER GT에서 활동중인 드라이버들에게 자신에 운전, 노우하우, 그리고 파트너에 대해서 질문을 하는

 

직격! GT드라이버들에게 묻는10가지 질문”.

 

38회는 7년만에 국내레이스 복귀를 한

 

DENSO KOBELCO SARD RC F의 올리버 쟈비스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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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에 대해 인터뷰하겠습니다.

 

---처음으로 언제 만났어요? 첫인상은 어땠어요?

 

 2007년도, 이시하라와 저는 같은 TEAM TOM'S로 일본 전국 F3레이스에 참석하게 됐습니다.

그 때, 오오시마 가즈야와 이시하라, 그리고 저 셋이서 같은 집에서 살게 됐는데요.

낯선 나라에서 사는 것도 힘들고, 게다가 다 모르는 사람이고 말조차 안 통하고

근데 파트너는 저와 친하게 지내주고 많이 환영해줬습니다.

 

 

 

---파트너를 어떻게 불러요?

 

평소에는 이시하라아니면 히로라고 불러요.

그래도 이제 만난 지 오래 됐고 별명을 지어줘야겠네요.

 

 

 

---파트너의 좋은 점, 그리고 안 좋은 점을 말씀해주세요.

 

그는 정말 다정하고 프렌드리. 누구한테도 친절하게 대하고 예의가 발라서 정말 좋아요.

팬들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네요. 그건 팀스탭이나 다른 드라이버와도 마찬가지예요.

레이스가 계속 있어서 바쁜 와중에도 변함없이 행동하는 것은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공과 사를 잘 구분하고 양립하고 있는 것도 대단하고요. 그러니까 안 좋은 점은 하나도 없어요.

조금만 더 시간이 지나면 생길 수도 있지만요.

 

 

---이것만은 고쳐줬으면 하는 것은?

 

하나만 말하자면, 표창대에 서기 위해서 서로 조금씩 변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레이스를 하는데 있어 파트너한테 원하는 것은?

 

레이스에서 같이 이긴다는 것이 유일하게 원하는 것입니다.

파트너는 언제나 저를 리드해주고, 제가 뭘 원하고 있는지 잘 이해해주고 있는 것 같아요.

 

 

 

 

자신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자진의 운전 스타일을 한마디로 표현해주세요.

코너에 들어갈 때는 잘 하는 것 같은데 코너에서는 확실하게 프런트 그립을 조종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언더스티어는 별로 안 좋아해요. 프런트를 잘 조종하면 적극적으로 공격할 수 있고, 레이스를 즐길 수 있어요.

물론 레이스를 하는데 있어서는 페어플레이를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새 머신의 마음에 드는 점을 하나 말씀해주세요.

 

코너를 달릴 때 그립레벨이 높아서 마음에 듭니다.

이번 머신은 타고 있어서 정말 재미있어요!

 

 

 

---핼멧에 신경 쓰는 점을 말씀해주세요.

 

매년 디자인을 바꾸고 있습니다. 그래도 색깔은 같은 느낌으로 디자인해요.

파란색과 노랑색, 그리고 주황색에 가까운 빨간색을 사용하는데요.

밝은 색이라 차 밖에서도 잘 보여서 좋은 것 같아요.

 

 

 

 

 

 

---서명에는 어떤 의미가 있나요?

 

제 서명은 심플! 쟈비스를 그대로 써요.  “J”자를 크게 쓰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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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직격! GT드라이버들에게 묻는 10가지 질문728().

 

2012GT300급의 우승자인 STP TAISAN GAIA POWER GT-R 요코미즈 나오키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