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 스피드승부의 FUJI에서는 이 2차종이 라이벌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 중에도 예전에 우승을 한 37 KeePer TOM'S RC F (이토 다이스케/안드레어.칼다렛리),
칼소닉 IMPUL GT-R이나 ZENT CERUMO RC F, 랭킹 상위에 있는
No.6 ENEOS SUSTINA RC F( 오오시마 카즈야/쿠니모토 유우지) 들은 무게가 있어 다소 불리할 지도 모른다.
가벼운 편인 No.23 MOTUL AUTECH GT-R(하마다 츠기오/로니. 퀸타렛리),
No.46 S Road MOLA GT-R( 모토야마 테츠루/야나기다 마사타카),
No.39 DENSO KOBELCO SARD RC F(이시하라 히로아키/오리바.쟈비스)들은 승부의 레이스가 될 것이다.
특히 여름에 강한 미슈랑 타이어를 착용한 MOTUL AUTCHE GT-R과 S Road MOLA GT-R은 주의해야 할 머신이다.
그리고 지난 번에 아쉽게 메달을 놓친 No.36 PETRONAS TOM'S RC F(나카지마 카즈키/제이므스.로시타)
도 우승후보라고 할 수 있다.
◆지기 싫은 NSX CONCEPT-GT세
제2전에서는 머신 트러블이 발생하여 속도면에서도 GT-R이나 RC F를 따라갈 수 없었던 NSX CONCEPT-GT세.
하지만 그 2전동안 머신 개량이 진행 되고 있다.
지난 제4전 SUGO에서는 예선에서 No.100 RAYBRIG NSX CONCEPT-GT (코쿠레 타카시/무토 에이키)가 2위가 되었고,
결승전에서도 마지막에 힘을 보여준 No.17 KEIHIN NSX CONCEPT-GT(츠카코시 코다이/카네이시 토시히로)가
이번 시즌 처음으로 3위를 획득.
그리고 레이스 중임에도 불구하고 No.18 NSX CONCEPT-GT(야마모토 나오키/흐레데릭.마코웨키)
가 코스 레코드를 기록하여 주목을 받았다.
비기 내리고 어려운 레이스가 된 SUGO전.
본래의 실력을 발휘 못 한 레이스였지만, 결과는 긍정적으로 생각했으면 한다.
FUJI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만 있다면 NSX CONCEPT-GT세는 라이벌로 충분히 설 수 있다고 본다.
지난 레이스에서 힘을 보여준 3대를 중심으로 실력을 보여줬으면 한다.
◆FUJI 코스를 잘 아는 CR-Z과 프리우스. 하지만 기세가 좋은 SLS
GT300급중에서도 FUJI를 선호하는 머신들이JAF-GT300규정 프리우스와 하이브리드 머신이다.
하지만 이번 FUJI는 한여름의 레이스. 하이브리드의 약점인 열에 대한 대책을 세울수 있을 것인지가 포인트다.
이번 시즌 1승을 한 No.55 ARTA CR-Z GT(타카기 신이치/코바야시 타카시),
작년 챔피언 No.0 MUGEN CR-Z GT(나카야마 유우키/노시리 토모키), 여기서 힘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No.31 OGT Panasonic PRIUS(닛타 모리오/사가 히로키)들에게 주목할 수 있다.
그리고 지난 SUGO에서는 운이 안 좋았던 No.11 GAINER DIXCEL SLS(히라타 카츠유키/비욘.빌드하임),
2위 No.65 LEON SLS(쿠로사와 나오키/쿠로사와 츠바사)등 메르세데스 벤츠SLS들이 어떻게 실력을 발휘할지 기대된다.
그리고 지난 레이스 우승 No.88 GT3(오리도 마나부/아오키 타카유키)의 힘으로 람보르기니세도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본다.
하지만, 지난 레이스에서는 타이어 교환을 안 한다는 작전이 잘 되었지만 이번 여름에는 어떻게 될까?
그리고 요즘 시즌에서 힘을 잘 발휘 못 하고 있는 BMW Z세. No.7 Studie BMW Z4(요글.뮤라/아라 세이지),
No.60 TWS LM corsa BMW Z4(이이다 아키라/요시모토 다이기)들은 빨리 달리는 모습이 인상이 깊지만 조
금만 운이 있으면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포인트 리더인 No.4 굿스마일 하츠네 미크(타니그치 노부테르/카타오카 류야)는 80kg이라는 무게로 고생하지만,
이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라도 포인트를 얻을 수 있으면 시즌 후반을 싸우는데 있어 큰 힘이 될 것이다.
FUJI를 잘 아는 머신들이라 잘 했으면 좋겠다.
작년은 가을 대회이었지만, 올해 FUJI는 여름 대회.
조금 다른 레이스가 될 것이고, 여름휴가 시즌이라 많은 관객들이 모이겠다.
더울테니 준비 잘 하시고 오셔서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못 오실 분들도 J SPORTS, GT플러스로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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