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06
직격! GT 드라이버들에게 묻는10가지 질문
제43회 No.21 리챠드-라이언 (Audi R8 LMS ultra)
“레이스에서 후지이씨한테 원하는 것? 그것은 물론 맥심 어택입니다.”
The 10 Questions asked to GT Driver vol.43 #21 Richard Lyons
SUPER GT에서 활동중인 드라이버들에게 자신에 운전, 노우하우, 그리고 파트너에 대해서 질문을 하는
“직격! GT드라이버들에게 묻는10가지 질문”.
제43회는 GT500급에서 3 메이커 머신으로 우승, 타이틀 1번 획득, 현재는 GT300급에서 활약하는
Audi R8 LMS ultra의 라챠드 라이언선수입니다.
파트너에 대해 인터뷰하겠습니다.
---처음으로 언제 만났어요? 첫인상은 어땠어요?
2011년 연말, FUJI 스피드웨이에서 진행 된 테스트 때였던 것 같아요.
그 때 인상은 정말 나이스가이.
그리고 빠르게 달릴 수 있는 드라이버라고 생각했어요.
---파트너를 어떻게 불러요?
평소에는 “후지이씨”라고 부르는데 영어 이름처럼 불러도 괜찮은 것 같아요.
그 때는 “톰”이 라고 부르고 싶어요.
---파트너의 좋은 점, 그리고 안 좋은 점을 말씀해주세요.
정말 다정하고 조금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것 같아요. 레이스, 그리고 차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싫은 점이요? 전혀 없습니다. 혹시 저한테 숨기는 나쁜 버릇이라도 있을까요?
---이것만은 고쳐줬으면 하는 것은?
아직은 아무 문제 없어요!
1년후에 다시 물어봐 주세요.
---운전 스타일의 비슷한 점과 차이 점은?
지금까지 같이 운전한 다른 드라이버들과 비교해봐도 저희 드라이빙 스타일은 비슷한 것 같아요.
코너에 따라서 누가 더 빠르다, 이런 것은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근본적으로는 거의 다 비슷해요.
---레이스를 하는데 있어 파트너한테 원하는 것은?
물론 “맥심 어택!”입니다.
자신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사신의 운전 스타일을 말씀해주세요.
제 운전 스타일은 정말 스무스. 그리고 레이스에서는 변함없이 달립니다.
그리고 속도 유지를 잘하고, 타이어를 마지막까지 잘 쓸 수 있어요. 고속 코너도 잘 합니다!
---새 머신의 마음에 드는 점을 하나 말씀해주세요.
이번 시즌 차는 힘은 약간 모자라지만 운전 자체는 즐길 수 있습니다.
드라이빙 퍼포먼스가 훌륭한 차라서 레이스 마다 더 강해지고 싶다고 느낍니다.
---핼멧에 신경 쓰는 점을 말씀해주세요.
프런트에서 사이드까지 형광 레드색 체커 모양이 들어간 것이 포인트입니다.
이 디자인은 레이스를 시작한지 얼마 안 됐을 때부터 트레이드 마크였고, 계속 사용하고 있어요.
물론 레이스의 체커 플래그를 이미지한 것입니다.
---서명에는 어떤 의미가 있나요?
심플하고 쓰기 쉬운 것. 그리고 제 서명이라고 알아볼 수 있다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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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직격! GT드라이버들에게 묻는 10가지 질문”은 8월 12일(화).
인터뷰는 라이언 선수의 파트너이고, 어떤 차를 타도 잘 달리는
Audi R8 LMS ultra의 후지이 토모노부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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