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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e Reports

제 목 RACE REPORTS

2014.08.10

Rd.5 결승 GT300   태풍도 상관없다!

                         SUBARU BRZ R&D SPORT가 폴 투 윈

 

 

5FUJI 스피드웨이 : 결승 GT300 리뷰

810 오후, 2014 AUTOBACS SUPER GT 5 FUJI GT 300km RACE결승 레이스가 FUJI 스피드웨이에서 진행 되었다. 태풍11호가 영향을 미쳐 2 safetycar 도입되며,

No.18 Weider Modulo NSX CONCEPT-GT (야마모토 나오키/흐레디릭크 마르비키)

Honda NSX CONCEPT-GT 우승을 달성했다.

GT300급은 No.61 SUBARU BRZ R&D SPORT 윈으로 이번 시즌 처음으로 승리했다.

 

【결승전  날씨:     코스상태: 웨트     기온/로면온도      초반:24/26--->중반:23/24도】

 

 

 

 

◆스타트에서 PRIUS의 공격을 잘 피하며 BRZ 사사키가 독주

 

세이프티카가 앞서가며 시작 된 레이스.

무난한 스타를 한 폴 포지션의 No.61 SUBARU BRZ R&D SPORT (사사키 코우타)에게,

예선2No.31 OGT Panasonic PRIUS(사카 코우키)가 가속을 잘 하는 하이브리드 차의 장점을 살리며

1코너에서 아웃 시키려고 하지만 스스로 아웃 해버렸다.

이 것으로 탑을 지킨 SUBARU BRZ R&D SPORT의 사사키는 다른 선수보다 2초가까이 빠르게 랩을 달리며

6주째에 10초정도 마진을 만들었다.

하지만 9주째에 바람비가 강해져 세이프티카가 코스인.

사사키가 만든 마진은 리셋 되었다.

SUPER GT에서는 레이스를 매끄럽게 진행 시키기 위해서 세이프티카가 달리는 예로우 플래그 상태에서도

등급별로 정렬시켜 타이머를 멈추지 않는다.

하지만 비가 많이 강해지면서 레드 플래그가 제시 되어 전 머신들이 일단 그리드에 정차했다.

30분 후 비가 약해져 17주째부터 레이스가 다시 스타트. 리스타트하는데도

SUBARU BRZ R&D SPORT(사사키)는 잘 달리고 초반처럼 거리를 유지해 갔다.

결국, 44주째 피트인 때에는 1분이상의 마진을 만들고, 이구치가 코스로 복귀했을 때도 탑을 양보하지 않았다.

 

 

 

GAINER DIXCEL SLS가 2위, 랭킹 탑으로

 

이 때 2위는 예선 19위에서 올라온 No.11 GAINER DIXCEL SLS(비욘-빌드하이므/히라나카 카츠유키).

후반, GAINER DIXCEL20초이상 있던 SUBARU BRZ R&D SPORT 이구치와의 차이를 14초까지 줄였다.

그리고 마지막 8주째에는 다시 바람비가 강해져 세이프티카가 코스인.

또 다시 SUBARU BRZ R&D SPORT의 마진은 리셋 되어, 리스타트 한다면 역전도 가능해 보였다.

하지만 비는 안 그쳐서 세이프티카가 달리는 상태에서 레이스는 종료되었다.

결국, No.61 SUBARU BRZ R&D SPORT가 한번도 탑을 양보하지 않은 완벽한 폴투윈으로 이번 시즌 처음으로

우승자가 되었다.

2위는 요즘 트러블 때문에 성과를 내지 못 했던 No.1 GAINER DIXCEL SLS가 비에 강한 던롭타이어를 살려서 올라왔다.

3No.86 크리스탈크로코 람보르기니 GT3(호소카와 싱야/야마니시 코우지)는 타이어선택을 잘 못 하여 순위가 내려가

리스타트 후 일찍 피트인. 24위까지 후진했지만 야마니시가 잘 달려 결국 표창대로 올라왔다. 

4위는 No.4 굿스마일 하츠네미크(카타오카 타츠야/타니그치 노브테루)가 올라왔다.

드라이버즈 랭킹에서는 우승은 없었지만 3번 표창대로 올라간 No.11 비욘-빌드하이므, 히라나카 카츠유키 페어가

52포인트로 1등이 되었다. 개막, 2전 연승한 No.4 타니그치, 카타오카 페어는 랭킹 탑을 양보했으나,

이번 대회에서 4위로 들어가 4포인트 차이로 2. 그리고 No.61 사사키, 이구치 페어가 3등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