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22

직격! GT 드라이버들에게 묻는10가지 질문

제60회 No.24 사사키 다이키 (D'station ADVAN GT-R)

“클무씨는 죠크가 정말 재미있어요. 특히 블랙 죠크가 좋거든요.”

The 10 Questions asked to GT Driver vol.60 #24 Daiki Sasaki

SUPER GT에서 활동중인 드라이버들에게 자신의 운전, 노우하우, 그리고 파트너에 대해서 질문을 하는

“직격! GT드라이버들에게 묻는10가지 질문”.

제60회는 이번 시즌부터 GT500급으로 레벨업하고,  눈에 띄는 모습이 인상적인

니싼 새로운 루키, D’station ADVAN GT-R 사사키 다이키 선수입니다.

파트너에 대해 인터뷰하겠습니다.

---처음으로 언제 만났어요? 첫인상은 어땠어요?

올해 1월의 세판 테스트 때였어요.

근데 재작년에 SUPER GT의 NISMO 미팅에서 드라이버들이 다 모였을 때 “레이스에서는 방해하지 말아라” 라고

저한테 말했어요. “인랩은 잘 비키고 GT-R의 방해를 하지 말 것”이라고요.

왜냐하면 저한테는 첫 레이스였고 게다가 레이스 도중부터 참전했기 때문이었죠.

(옆에 있었던 클무선수 “그렇게 말한 것은 기억난다”)

역시 챔피언을 노리고 있는 사람은 말하는 것부터 다르다고 놀랐습니다.

---파트너를 어떻게 불러요?

“클무씨”입니다.

---파트너의 좋은 점, 그리고 안 좋은 점을 말씀해주세요.

죠크가 정말 재미있어요. 블랙죠크가 특히 재미있는 것 같아요.

싫은 점은 지금은 없어요.

---이것만은 고쳐줬으면 하는 것은?

전혀 없어요.

---운전 스타일의 비슷한 점과 차이 점은?

비슷한 점은 스타트를 중요시하는 것. 코너를 빨리 가자는 생각은 똑 같아요.

다른 점은 스타일이 아니고 밤에 운전할 때. 어두운데도 잘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오카야마에서 돌아올 때 저는 안 보이는데 클무씨는 지나가는 사슴도 잘 보였대요. 저는 밤이 무서워요.

---레이스를 하는데 있어 파트너에게 원하는 것은?

1위, 우승을 위해서 싸우고 싶어요.

자신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자신의 운전 스타일을 한마디로 표현해주세요.

신중해요.

스타트를 중요시하니까 코너 속도를 높이는 것을 제일 먼저 생각해요.  0.1km/h라도 빨리 가자고 신경 쓰고 있어요.

---새 머신의 마음에 드는 점을 하나 말씀해주세요.

올해는 컬리링도 마음에 들고 다 멋있어요.

그리고 스트레이트가 정말 빠른 것이 마음에 들어요.

---헬멧에 신경 쓰는 점을 말씀해주세요.

옛날부터 안 바꿨어요. 원래 빨간 색과 화이트인데 일본, 국기를 이미지했습니다.

중학교2학년 때 카트 세계선수권으로 가기 전에 디자인 해주셨는데 그것은 바꾸고 싶지 않아요.

올해는 팀 컬러에 맞춰서 초록색을 넣었습니다.

---서명에는 어떤 의미가 있나요?

특별히 신경 쓴 것은 없는데 다이키 “D”를 크게 쓴 것 정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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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직격! GT드라이버들에게 묻는 10가지 질문”은 9월 24(수).

인터뷰는 젊을 때는 탑 포뮬러, 그룹A에서 활동하고,

52세가 된 지금도 SUPER GT에서 레이스를 하는 베테랑,

그린틱 SLS AMG GT3 와다 히사시 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