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15

직격! GT 드라이버들에게 묻는10가지 질문

제67회 No. 10 우에다 마사유키 (GAINER Rn-SPORTS SLS)

“야마유치는 정말 타기 좋은 차를 만들어줍니다. 그런 점이 정말 좋아요.”

The 10 Questions asked to GT Driver vol.67 #10 Masayuki Ueda

SUPER GT에서 활동중인 드라이버들에게 자신의 운전, 노우하우, 그리고 파트너에 대해서 질문을 하는

“직격! GT드라이버들에게 묻는10가지 질문”.

제67회는 SUPER GT의 GT300급이나 슈퍼내구에서 오랫동안 활동중인

GAINER Rn-SPORTS SLS 우에다 마사유키 선수입니다.

파트너에 대해 인터뷰하겠습니다.

---처음으로 언제 만났어요? 첫인상은 어땠어요?

TAISAN를 탔었던 2010년에 파트너가 왔어요.

첫인상은 별로 안 좋았어요. 그래도 레이스에 대해서는 정말 진지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파트너를 어떻게 불러요?

“야마우치님”…..

농담이에요, “야마우치”입니다.

---파트너의 좋은 점, 그리고 안 좋은 점을 말씀해주세요.

레이스에 대해서는 정말 진지하고 작은 것까지 신경 쓰고, 그래서 더 빨리 달릴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야마우치한테 다 맡기고 차가 완성할 때까지 타달라고 부탁해요. 정말 좋아요, 그런 점이.

싫은 점은 없어요.

아, 한번 늦잠을 잤어요. 제가 전화해서 깨웠어요. 제가 “야마우치님, 괜찮으세요? 일어나셨어요?” 하면서 깨웠어요.

그 정도예요.

(야마우치 에이키 선수 : 그때는 서킷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사과했어요.)

---이것만은 고쳐줬으면 하는 것은?

진심을 말해도 될까요?

결승레이스 때 예정보다 빨리 돌아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항상 예정보다 빨리 돌아오는 거예요. 예선 레이스에서 제가 실패해도 결승에서 순위를 올려주니까 좋은데요.

타이어가 닳아버리는 것도 있는데 5바퀴정도는 더 뛰어줬으면 해요.

---운전 스타일의 비슷한 점과 차이 점은?

비슷한 점은 전혀 없어요. 지금은 제가 열심히 야마우치의 운전 스타일을 훔치고 가르쳐달라고도 하고 닮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원래 가지고 있는 것이 달라서, 그것들을 공유할 수 있으면 좋은데 어려워서요.

앞으로 더 잘해야죠.

---레이스를 하는데 있어 파트너에게 원하는 것은?

오래 뛸 수 있도록 힘내자!

자신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자신의 운전 스타일을 한마디로 표현해주세요.

브레이크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게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는데, 역시 브레이크네요.

---새 머신의 마음에 드는 점을 하나 말씀해주세요.

안정된 점이에요. 결승레이스에서 안정적인 타임을 기록할 수 있는 차라고 생각해요.

---헬멧에 신경 쓰는 점을 말씀해주세요.

없어요.

지금은 HIDECK’S한테 부탁하고 있는데, 다 사장한테 맡기고 있어서, 매년 다른 디자인입니다. 그래서 가끔 아쉬울 때가 있어요. 주문도 아무것도 안하고, 사진도 안 봐요. 받고 처음으로 봅니다. 올해는 좀 아쉽네요.

---서명에는 어떤 의미가 있나요?

서명에는 아무것도 신경 안 써요.

옛날에는 여러 가지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MU”밖에 안 써요. 쉽고 알아보기 쉬워서요.

“꿈”이라는 단어가 좋아서, 언제나 꿈을 향하고 싶다는 의미로 “꿈”이라고 적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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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직격! GT드라이버들에게 묻는 10가지 질문”은 10월 17(금).

인터뷰는 이번 시즌 제 3전에서 폴포지션을 획득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전 일본F3 N급 챔피언 GAINER Rn—SPORTS SLS 야마우치 히데키 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