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24
직격! GT 드라이버들에게 묻는10가지 질문
제71회 No. 33 츠즈키 아키히로 (PUMA KRH PORSCHE)
“팀은 배려심이 있는 사람이에요. 정말 좋은 관계로 지내고 있습니다. ”
The 10 Questions asked to GT Driver vol.71 #33 Akihiro Tsuzuki
SUPER GT에서 활동중인 드라이버들에게 자신의 운전, 노우하우, 그리고 파트너에 대해서 질문을 하는
“직격! GT드라이버들에게 묻는10가지 질문”.
제71회는 2009년 포르셰 카레라 컵 JAPAN에서 챔피언을 획득하고, 이후 SUPER GT에 도전하는
PUMA KRH PORSHE 츠즈키 아키히로 선수입니다.
파트너에 대해 인터뷰하겠습니다.
---처음으로 언제 만났어요? 첫인상은 어땠어요?
2014년 개막, 오카야마 레이스가 있었던 금요일입니다.
만났을 때 “(2012년 제2전) FUJI에서 사고 난 사람이다”고 생각났어요.
---파트너를 어떻게 불러요?
그대로 “팀”입니다.
---파트너의 좋은 점, 그리고 안 좋은 점을 말씀해주세요.
배려심이 있는 사람이에요. 정말 좋은 관계로 지내고 있습니다.
싫은 점이나 신경 쓰이는 점도 특별히 없어요.
---이것만은 고쳐줬으면 하는 것은?
머리 스타일입니다.
항상 물어봐요, “오늘 머리 잘랐어?” 라고. 그러니까 팀도 “너무 짧아졌나” 라고 해요.
의외로 농담도 자주 해요.
---운전 스타일의 비슷한 점과 차이 점은?
팀은 주로 해외에서 레이스를 해왔던 드라이버라서 일본에서는 타이어 그립의 차이가 느껴지는지 브레이크가
빠른 것 같아요. 그래서 코너링 스피드를 높입니다,
반대로 저는 일본 스타일이라서 브레이킹으로 가니까 그 점이 다른 점이네요.
그러니까 비슷한 점보다는 차이점을 어저스트 하는데 노력하고 있어요.
---레이스를 하는데 있어 파트너에게 원하는 것은?
스테프가 일본인밖에 없어서 독일인으로서 언어도 그렇고, 여러 가지 고생이 많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모티베이션은 그대로, 열심히 했으면 좋겠어요.
자신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자신의 운전 스타일을 한마디로 표현해주세요.
특별히 없어요.
그래도 (차를) 고장 시키지 않도록, 부딪히지 않도록 신경 쓰고 있어요.
---머신의 마음에 드는 점을 하나 말씀해주세요.
포르셰는 레이스에서 역사가 있는 머신. 빠른 이미지가 있죠. 그게 좋아요.
그리고 오버 페인더를 비롯해서 외모가 마음에 들어요.
---헬멧에 신경 쓰는 점을 말씀해주세요.
베이스는 죽 똑 같은데 매년, 차와 레이싱 스츠 칼라에 맞춰서 바꿔요.
---서명에는 어떤 의미가 있나요?
프로 분한테 제일 쉽고 쓰기 좋은 걸로 만들어달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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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직격! GT드라이버들에게 묻는 10가지 질문”은 10월 27일(월).
인터뷰는 10년 이상 탑급 포르셰 드라이버로서 서양에서, 그리고 2011년부터는
일본 SUPER GT에서도 활동하는 PUMA KRH PORSCHE 팀-벨그마이스타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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