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27

직격! GT 드라이버들에게 묻는10가지 질문

제72회 No. 33 팀 벨그마이스타 ( PUMA KRH PORSCHE)

“올해는 아버지의 헬멧 디자인을 채용했어요. 아버지도 레이스에서 잘 하셨거든요.”

The 10 Questions asked to GT Driver vol.72 #33 Tim Bergmeister

SUPER GT에서 활동중인 드라이버들에게 자신의 운전, 노우하우, 그리고 파트너에 대해서 질문을 하는

“직격! GT드라이버들에게 묻는10가지 질문”.

제72회는 10년 이상 탑 클래스 포르셰 드라이버로서 유럽, 미국에서 활동하여,

2011년부터는 SUPER GT에서도 활동 중인 Puma KRH PORSCHE 팀-벨그마이스타 선수입니다.

파트너에 대해 인터뷰하겠습니다.

---처음으로 언제 만났어요? 첫인상은 어땠어요?

이전 시즌 개막전에 오카야마 서킷에서.

정말 프렌들리하고 솔직해요. 매번 함께 레이스하는 게 즐거워요.

---파트너를 어떻게 불러요?

심플하게 (이름 “아키히로” 를 줄여서) “아키”라고 불러요.

---파트너의 좋은 점, 그리고 안 좋은 점을 말씀해주세요.

정말 프렌들리하고 솔직해요. 레이스 때도 어떻게 하고 싶은지 명확히 의견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싫은 점은 하나도 없어요.

---이것만은 고쳐줬으면 하는 것은?

아까도 말씀 드렸지만 전혀 없어요.

---운전 스타일의 비슷한 점과 차이 점은?

조금 다른 점이 있어요.

그래도 차이점을 명확히 하고, 잘 맞추어 가면서 함께 달리고 있어요.

---레이스를 하는데 있어 파트너에게 원하는 것은?

항상 푸시하고 절대 포기하지 않는 것.

항상 아키가 그렇게 해주고 있어요!

자신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자신의 운전 스타일을 한마디로 표현해주세요.

저는 언제나 발전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레이스를 하고 있습니다.

머신에 따라 다르겠지만, 코너 진입까지 스피드를 잘 유지하고, 조금이라도 빨리 액셀을 여는 것을 신경 쓰고 있어요.

---머신의 마음에 드는 점을 하나 말씀해주세요.

포르셰는 오랫동안 드라이브해서 세트업에 관해서는 제가 많은 경험이 있는 점이 좋네요.

---헬멧에 신경 쓰는 점을 말씀해주세요.

카트를 시작했을 때부터 계속 같은 디자인의 헬멧을 쓰고 있어요.

가끔 배색을 바꾸는 정도예요. 그래도 항상 바란 색은 칠해요.

이번 시즌은 작년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아버지의 헬멧 디자인을 일부 채용했어요.

아버지는 유럽 레이스에서 활동 하셨었거든요.

---서명에는 어떤 의미가 있나요?

성이 길어서 짤게 쓰도록 해요. 그래서 여러분은 조금 알아보기 힘드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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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직격! GT드라이버들에게 묻는 10가지 질문”은 10월 29일(수).

인터뷰는 애니메이션 그림이 그려진 “이타샤” 로 유명한 국립 오토노기자카 학교

NAC 포르셰 with DR를 운전하는

SUPER GT 3시즌 째인 시라사카 타쿠야 선수입니다.